청송백자
Cheongsong White Porcelain
500년 청송백자, 일상의 품격을 높이다
올해로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청송백자. 조선 시대부터 가장 널리 애용된 생활 자기로 ‘도석’이라는 흰 돌을 곱게 빻아 빚어내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계승해오고 있다. ‘시대를 넘어 세대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인의 손으로 전해져온 500년 전통의 고전미에 실용적 가치를 더한 디자인으로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생활 자기로 거듭나고 있다.
This year marks the 10th anniversary of the launch of the brand. It is one of the most loved living machines of the Joseon Dynasty, especially the unique beauty of grinding white stones called ‘Doseok.’
전시 콘셉트
자연이 들려주는 청송백자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청송백자로 가는 길, 주왕산을 바라봅니다. 구름이 보드랍게 살짝 넘실거리며 바람결 따라 춤을 춥니다. 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맑고 청아한 물줄기는 청송백자로 흘러갑니다. 자연이 있어 청송백자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청송을 품은 자연만이 줄 수 있는 큰 선물입니다. 이 선물은 500년이라는 시간과 함께 흘러왔습니다. 흘러온 시간만큼이나 그 형태, 빛깔이 참으로 담백하고 아름답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청송백자전수관을 기념하여 많은 사람들과 함께 청송백자가 담는 가치를 같이 하고자 한다.
협업 디자이너
김덕현
Kim Deok Hyun PS.C (퍼블릭스케이프. 리에이티브)
2018년 ‘만부마을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비롯, 문화예술 코디네이터 및 2016 서울디자인컨설턴트, PS.C(퍼블릭스케이프.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옥상미술연구소 공공미술팀장으로 일했다.
이보영
Lee Bo Young (주식회사 비에스에스 공간연출팀 실장)
공간&제품 디렉터로 활동, (주)천삼백케이 제작사업부 본부장, (주)바이에코 브랜드 런칭 및 총괄. 동춘상회 컨설팅 및 (주)창곶 마켓움 디렉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